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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남편, 유명가수 아들 가스라이팅 누구?

 

이혼한  전남편, 유명가수 아들 가스라이팅 누구?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유명가수가 된 아들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14년 전,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갖고 전남편의 폭언과 폭행에서 도망치듯 이혼한 사연자가 출연했는데..

이혼 후 1년 정도 지났을 무렵, 노래로 방송에 출연한 아들을 보고 전남편이 찾아왔다고 한다.

방송을 본 소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는데, 전남편이 아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겠다며 나타났다고 한다.

사연자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계약을 따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전남편 때문에 계약은 무산됐고, 어쩔 수 없이 전남편이 아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아들은 소속사 없이 활동했고, 전남편이 직접 스케줄을 잡으며 기획사 대표 행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활동비 명목으로 아들 이름의 대출을 받고, 친인척은 물론 팬들한테까지 돈을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제대로 치료조차 하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하게 했고 노래를 포기한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해 현 소속사와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한다.

그러자 소속사 앞에서 시위하며 빚투를 하기 시작하며 괴롭힘이 심해졌다고.

여기에 지난 8년간 아들과 방송국을 다니며 알게 된 관계자들에게 아들을 패륜아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전한다.

구하라법하고 비슷하게 양육의 책임없이 오로지 돈만 쫒은 사연이라면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 밖에 없다...

또, 이날 서장훈과 이수근은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거나, 사실과 다르다면 언제든지 오시라”며 전남편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소속사 앞에서 시위할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