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배우 이규한 열애 결별
지난 2024년 4월 23일, 그룹 브브걸에서 활동했던 유정이 팀을 떠나며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4월부로 위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발표였습니다.
유정은 자신의 팬들인 피어레스와 쁘이들, 그리고 공주들에게 감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그동안 수백 번, 수만 번 고민해온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오랜 시간 동안 깊이 고민하고 내린 결론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그녀는 "저는 오늘 이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의 이 발언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함께 해준 위너뮤직과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민영, 은지,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는 유정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그날 브브걸은 데뷔 14년 차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브브걸 측은 유정의 탈퇴와 관련하여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팀의 유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중을 보여줍니다.
향후 브브걸은 유정을 제외한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들은 독립 레이블인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한편, 유정의 글에 연인인 배우 이규한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7개월째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의 굳건한 애정이 돋보입니다. 유정과 이규한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작년 7월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했으나, 며칠 뒤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했습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 당시에는 친한 사이였고 이후 관계가 발전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진지한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브브걸은 2011년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걸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수차례 멤버 변화를 거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데뷔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발표한 '롤린(Rollin')'이 뒤늦게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오랜 무명 속에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곡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작년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브브걸은 위너뮤직코리아와 전원 전속계약을 맺으며 기존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팀명을 변경했습니다.
1년 동안 위너뮤직코리아에 몸담으며 EP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과거의 사건들은 브브걸과 유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들 이었습니다. 팬들 또한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정이 새로운 길을 걷는 만큼, 그녀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이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