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포동 승용차 추락
12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아파트에서 주차하던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10m 아래로 추락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미디어인뉴스=김성원 기자) 12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아파트에서 주차하던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승용차는 추락하면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의 보닛을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70대 A 씨와 동승자, 승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2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아파트에서 주차하던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10m 아래로 추락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경찰에 따르면 이날 승용차가 주차를 하려고 후진을 하다 경로당을 들이받고 난간을 넘어 아랫쪽 주차장으로 추락했다는 것이다.
바닥에 떨어진 승용차는 뒤집어진 채 심하게 부서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